『역행자』 독서리뷰|나만의 성공 방정식 그리고 실행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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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elf-improvement
자유를 위해 사슬을 끊었지만우리는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묶여 있던 사슬을 끊어내었으나, 역설적이게도 어쩌면 더 길어진 사슬을 스스로 묶어내는지도 모르겠다. 울타리를 벗어나기로 한 지금, 나는 나만의 사슬을, 전략을 묶어야만 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나만의 전략과 마인드셋을 갈 것인가였다.그래서 나는 전에 인상 깊게 읽었던 『역행자』를 다시 꺼냈다. 다시 읽는 지금, 나는 지금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몇 가지 이론들과 습관들에 대해 나만의 성공 전략을 집약할 수 있었다. 『역행자』에서 알려준 방법들을 나만의 성공 방정식으로 해석해 보았다.────────────나만의 성공 방정식자의식 해체: 내가 나를 다루는 법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나의 상황과 생각을 아는 것이 삶이든 사업이든 중요하다. ..
[독서] 시크릿 | 끌어당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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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elf-improvement
자유롭던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로부터 안전한 길을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나만의 길을 걸어가 보기로 했다.가을에 열매가 떨어지듯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확고해지는 순간이였다.스스로의 길을 나서는 길, 가장 먼저 이뤄내고 싶은 것은 뭘까?나만의 길을 걸을 땐 나만의 걸음걸이와 나만의 나침반이 되어줄 건 무엇이지?나는 주저 없이 태도(마인드셋)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집에 돌아와 책장 구성에 있던 내가 가장 좋아하던 시크릿이라는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원하는 대상에 집중하라. 끌어당김의 법칙이 일어날 것이다.마치 누군가 나에게 주문을 걸듯, 그 사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실제로 내가 두려워 회피하고자 했을 때 좋지 않은 순간들을 마주했다. 반대로 너무나도 행복할 땐 행복한 일들이 펼쳐졌다. 파도를 타고 ..
[에세이] 세상의 서쪽 끝, 포르투갈 |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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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어느덧 가족과의 유럽여행이 코앞까지는 아니더라도, 턱수염쯔음까지 다가왔다.작은 누나와 나는 가족들보다 5시간 먼저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다.그 5시간, 짧다면 짧지만,,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쉬운 시간이다.계획이 필요하다.물론 AI한테 물어보면 몇 초만에 답은 나온다.다만 이건 단순한 여행 계획이 아니다.왜냐면 이번 여행의 투자자이자 사장님이 바로 나의 누나이기 때문이다.나에게 일종의 '여행 PM'으로써의 테스트인 셈이다. 나는 여행을 단순한 장소 탐방보다는, 감정을 담는 경험으로 느끼고 싶다.그래서 선택한것이 바로 이 책이다.오랜만에 마주한 여행 에세이, 제목만 보면 낭만일 것 같지만 사실 가지각색의 세 남자의 끈덕진 여행일지다.그 담백한 문체와 소소한 에피소드들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나 역시 제 4..
[제태크] 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 | 소득의 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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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nvestment
서문교보문고 베스트셀러를 보다 눈에 들어오는 어쩌면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류의 책이 눈을 사로잡았다. 바로 소득혁명의 책에서도 말했던 소유형. 건물주를 다루는 책이었다. 이전에는 소유형소득에 대해 에어비엔비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자동화소득이기도 하지만 레버리지투자관점에서 건물을 사는 과정을 다뤘다. 돈이 0원일 때 건물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을 건네주기도 하여 색다르게 접근하여 보게 되었다.본문내가 책을 읽으며 재밌었던 점은 과연 내가 0원으로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를 할수 있을지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책에서 건물을 매매해 보기라는 주제로 저자는 어떤 건물을 선정하는지 설명한다. 아래 과정으로 실제 투자를 들어가기 전에 탁상으로 어떤 건물이 투자적으로 ..
[자기계발]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 소득의 통제자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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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elf-improvement
서문회사를 출근하는길. 우연치 않게 자유시간이 생겨 강남교보문고에 들렸다. 전날 여자친구의 친구이야기를 하며 더 멋있는 사람이 되자 최선을 다하자 생각했다. 나에게 멋있는 사람이란 누구였으며 무엇을 향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가? 어떠한 높고 낮음 그리고 앞섬과 뒤쳐짐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믿고 즐기는 사람. 자신 고유의 영역을 알고 믿고 미소짓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즉 현재를 즐기는 노자같은 사람이였다.그렇다면 나는 나의 고유한 영역이 무엇이였을까? 나는 사회 초년생이다. 고유한 전문성을 갖은 영역을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핑계도 조만간 끝이 나겠지라는 생각과 우린 커다란 세상속에 아마추어로 존재한다는걸 느낀다) 다만 내가 좋아하고 이루고 싶은 미래가 있다. 여러가지를 도전하는 디지털노마더가 되고 ..
[소설] 싯다르타 | 나는 어떤 인물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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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iction
#요약##한줄평내가 닮고 싶은 인물 中 한사람##읽기 전 생각나는 나의 욕망과 충동에 이끌린 행동에 대해 싯다르타의 모습을 보고 성찰하고 싶었다.##읽은 후 생각내면의 소리를 나침반 삼아 걷는길이 어찌 꽃밭만 또는 진흙탕길만 펼쳐진다고 기대할것이가? 다만 그길에 남겨진 발자국은 어떤 발자국 보다 선명하게 남겨져 있을 것이다.#줄거리  #느낀 점이제 더 이상 자신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게 되지 않기를, 안식을 얻기를, 죽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무기력해진 한 인간의 모습이 와닿는다. 자신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모든 신성을 다시 알게 되었다. → 다시 일어서려는 싯다르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깨닳음 알 필요가 있는 것이라면 모조리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몸소 맛본다는 것, 그건 좋은 일이야. 속세의 쾌락과 부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