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 "발밑의 동전보다 하늘의 달을 택한다"
·
Book/📗 Fiction
시작하며우리는 발밑의 현실(생계, 안정, 타인의 기대)을 챙기며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하늘의 이상을 좇으며 살아야 하는가?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를 덮고 나서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문장이 하나였다.재밌게도 책을 읽는데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단어 “달과 6펜스”.의미를 찾아보니 서평에서 "그는 발밑의 6펜스 은화만 들여다 보느라, 정작 하늘에 떠 있는 달을 쳐다보지 못했다.”라는 표현을 보고 제목을 적었다고 밝혔다.둘은 모두 은색이며 원형을 띄고 있으나 의미는 정반대로 표현되고 있다.6펜스"는 발밑에 떨어진 작은 은화, 즉 세속적 안정과 생계, 타인의 기대를 상징한다.반대로 "달"은 손에 닿지 않는 하늘의 존재로, 예술적 이상과 초월적 아름다움을 상징한다.결국 이 소설은..
『부의 비밀』 | “자원은 무한하니 창조하고 감사해보는거 어떤가”
·
Book/📘 Self-improvement
부의 지혜라고?문득 학교 도서관을 거닐다 유사한 제목의 책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부의 바이블』, 『부의 지혜』... 저자는 윌리스 와틀스(Wallace D. Wattles)로 동일했다.이는 저작권이 소멸되어 여러 출판사에서 다투어 출판한 '퍼블릭 도메인' 도서라는 뜻이었고, 역으로 그만큼 시대와 시공간을 초과해 검증된 명작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다.책을 펼쳐보니 내가 좋아하는 『시크릿』과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찬사가 가득했다.그렇게 1910년대에 쓰인 책을 2026년의 내가 다시 펼쳐보게 되었다.어찌 보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운명적인 순간 같기도 하다.살아갈 권리와 부자가 될 권리저자는 말한다.인간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존재한다고.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계발하기 위해 존재하는..
버킷리스트 #3. ②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며..(부록_스토리텔링)
·
Challenge/🔥 Challenge
정보처리기사 실기 — 전체 이야기 한 바퀴전반적인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정리해 보았다.이거는 우리는 지금 서비스 하나를 기획해서 세상에 내놓는 여정에 있다 가정해 보자.1장. 기획 회의실 — "뭘, 어떻게 만들지 정하자"[1단원 요구사항 확인 / 6단원 화면 설계]고객이 애매하게 요구사항을 던진다. 이걸 요구공학으로 정리하고, 기능/비기능 요구사항으로 나누고, 폭포수/애자일 같은 개발 방식을 정한다. UML(유스케이스·시퀀스·클래스 다이어그램)로 그림 언어로 정리한다.그다음 사용자가 직접 만질 화면을 그린다 — 스토리보드/와이어프레임으로 대략 잡고, 프로토타입으로 눌러보게 만든다. UI 4대 원칙(직관성·유효성·학습성·유연성)을 지킨다.2장. 설계도 그리기 — "집의 뼈대..
버킷리스트 #3. ①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자!
·
Challenge/🔥 Challenge
왜 정보처리기사였는가?오랫동안 마음속 버킷리스트이자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도전했다.때는 3년 전, IT 업계에 입문하고 처음으로 응시했던 시험이었다.당시 58.xx 점으로 아깝게 탈락했던 기억이 있다.이후 회사를 다니며 여러 차례 시험을 응시했으나,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지 않는다'는 말처럼 시험장에 가지 않거나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채 응시하곤 했다.시험을 강원도로 잡고 놀러간뒤 술에 취해 응시하지 않기도하던 나의 모습은 오만방자하기 그지없다.그러다 AI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고, ‘IT 자격증을 취득하며 AI 서비스를 만들자’라는 새로운 버킷리스트가 생겨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학습 패턴..
버킷리스트 #2. ② 수상구조사를 따면서..(부록_학습내용정리)
·
Challenge/🔥 Challenge
부록) 공부정리내용[영법]잠영잠영 시 돌핀킥은 일반인기준 속도가 나지 않으므로 평형킥을 추천함돌핀 → 스트록 → 킥+글라이딩 → 스트록 → 킥+글라이딩 순서로 반복함자유형(Crawl)골반에서 시작된 파동이 하체를 타고 내려가 발등까지 전달되어 물을 대각선 뒤로 때려내는 '채찍질(Whip)'의 원리엄지발가락이 서로 스치듯 모아주어 저항 줄이기골반 정도의 좁은 폭(30~40cm)으로 찰랑찰랑 차서 관성 유지하기평영(Breast Stroke)발목을 꺾어 발 안쪽으로 물을 뒤로 밀어낸 후, 양다리를 빠르게 모아 붙이며 하체 사이의 물을 뒤로 밀어내는 '쥐어짜기(Squeeze)'의 원리다리를 접어 올릴 때(Flex), 발목을 당겨 저항을 최소화하고 발목 돌려 '고래 꼬리(L자)' 준비자세 만들기차고 나서 마지막 ..
버킷리스트 #2. ① 수상구조사를 따보자!
·
Challenge/🔥 Challenge
왜 나는 물에 들어가는가上善若水(상선약수)가장 좋은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물은 자신을 낮추어(낮은 곳) 남을 돕되(이로움), 결코 남과 겨루지 않는다(부쟁)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있는 지금 물과 관련하여 내용이 나와 그냥 한번 써 봤다.나는 그저 물속에 있는 내가 좋기 때문에 도전했다.첫 번째로 나는 물살이 내 살결을 스쳐 지나갈 때 자유를 느낀다.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나도 바다와 하나가 된 자연이라는 생각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두 번째로 물속에서는 심장 박동을 어느 때보다 크게 느낄 수 있다.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는 그 순간이 좋다.위와 같은 이유로 언제나 바다를 가면 하루 종일 물 안에 있는 나였다.물이 좋아 해병대를 간 나였다.40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을 볼 수 있..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