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싯다르타 | 나는 어떤 인물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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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iction
#요약##한줄평내가 닮고 싶은 인물 中 한사람##읽기 전 생각나는 나의 욕망과 충동에 이끌린 행동에 대해 싯다르타의 모습을 보고 성찰하고 싶었다.##읽은 후 생각내면의 소리를 나침반 삼아 걷는길이 어찌 꽃밭만 또는 진흙탕길만 펼쳐진다고 기대할것이가? 다만 그길에 남겨진 발자국은 어떤 발자국 보다 선명하게 남겨져 있을 것이다.#줄거리  #느낀 점이제 더 이상 자신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게 되지 않기를, 안식을 얻기를, 죽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무기력해진 한 인간의 모습이 와닿는다. 자신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모든 신성을 다시 알게 되었다. → 다시 일어서려는 싯다르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깨닳음 알 필요가 있는 것이라면 모조리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몸소 맛본다는 것, 그건 좋은 일이야. 속세의 쾌락과 부는 좋..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 순수한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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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iction
#요약(240107)##한줄평온몸으로 대극을 초월한 전형적인 자유인, 의지의 힘으로 물질로부터 승리를 얻어낸 초인##읽기 전 생각소설과 지식의 조화를 꿈꿨다.##읽은 후 생각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인 충동을 단호하고 확고하게 행동해냄으로써 얻어내는 지혜를 실제로 행동하는 초인이자 자유인#줄거리  #느낀 점나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너무도 좋아한다.가장좋아하는 소설은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와 니코스 카잔자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다.나는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믿고 행동해며 삶의 지혜를 온몸으로 이해하는 조르바가 좋다.전형적인 자유인을 그려내었다.
[소설] 정체성 | 타인과 나를 구분 지을 수 있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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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41123)한줄평우리는 특별함이 부여한다. 특별함은 정체성으로부터 온다. 정체성은 진솔한 경험으로부터 온다. 진솔하게 삶을 살자. 읽기 전 생각아버지가 추천했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을 쓴 ‘밀란쿤데라’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류의 글을 쓰는지 알고 싶었다. 읽은 후 생각생각보다 현학적으로 생각하는 인물들. 한 사람의 고통의 공유는 첫인상을 극복할수있다.줄거리장마르크와 샹탈은 한쌍의 커플이다.샹탈은 남자들이 더이상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고 말한다.장마르크는 시라노(가면)을 쓴채 샹탈에게 익명의 사랑편지를 쓴다.샹탈은 오늘의 조심성이 내일의 모험을 보험해 주길 바라듯 편지를 숨긴다.하지만 마르크였다는 사실에 배심감을 느껴 마르크를 떠난다.떠난 순간만큼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
[소설] 노인과 바다 | 헤밍웨이의 마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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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20241116)한줄평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 인간은 파괴될수 있어도 패배하진 않아읽기 전 생각노인과 바다를 읽은 것은 노인의 의지를 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것이 인간이 삶을 사는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읽은 후 생각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을 살아가는것. 열정적인 마초의 모습으로 진솔하게 삶을 살아가는것. 줄거리어부인 노인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고기를 잡았다.하지만 84일간 물고기를 잡지 못했고 아이의 부모님에 의해 홀로 낚시를 하게되었다.85일이 되는 날 4일간의 혈투끝에 노인은 홀로 커다란 청세치를 잡게 된다.그 간에 일어난 상어와의 사투, 아이에 대한 그리움, 인간의 외로움을 이겨내 불굴의 의지를 표현해낸 소설이다.  문장수집노인의 모든것은 늙거나 낡아있었다. 하지만 두 눈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