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족뉴질랜드여행_240221』 | ⑤ 번지점프, 와나카, 최고의 숙소에서 동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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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Wanaka) 호수의 아침숙소에 나온 우리는 와나카 호수로 갔다.와나카 호수는 평화롭고 외로운 나무를 품고 있었다.사람들은 호수 앞에 누워 책을 읽기도, 페들보트와 수영을 하기도, 산책을 하기도 한다.우리 가족 역시 여행자로서 그 풍경에 어우러져 fish and chips와 병맥주를 마신다. 카와라우(Kawarau) 번지점프 도전좁디좁은 험준한 길목을 지나 마주한 카와라우 강 위의 다리.그것이 세계 최초의 번지대였고, 앞으로 내가 몸을 던질 곳이었다.예약을 하지 않은 우리에게 오직 한 번의 번지점프 기회가 주어졌다.가족들은 나에게 그 기회를 선물해 준다. 47m,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대 앞에 섰다.다리를 꽁꽁 묶은 나는 콩콩 뛰며 발판 위에 선다.나에게 쿨가이처럼 생긴 직원이 물어본다.‘How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