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던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로부터 안전한 길을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나만의 길을 걸어가 보기로 했다.
가을에 열매가 떨어지듯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확고해지는 순간이였다.
스스로의 길을 나서는 길, 가장 먼저 이뤄내고 싶은 것은 뭘까?
나만의 길을 걸을 땐 나만의 걸음걸이와 나만의 나침반이 되어줄 건 무엇이지?
나는 주저 없이 태도(마인드셋)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 책장 구성에 있던 내가 가장 좋아하던 시크릿이라는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원하는 대상에 집중하라. 끌어당김의 법칙이 일어날 것이다.
마치 누군가 나에게 주문을 걸듯, 그 사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내가 두려워 회피하고자 했을 때 좋지 않은 순간들을 마주했다. 반대로 너무나도 행복할 땐 행복한 일들이 펼쳐졌다. 파도를 타고 있는 서퍼처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자석처럼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우린 물리세계에 살고 있지만 양자역학적으로 굉장히 미시적인 세계로 들어가 본다. 나의 작은 세포하나하나가 더 미세하게 관찰했을 땐 물질이 아닌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에너지는 진동하고 있다. 진동이라는 것은 고유의 떨림(주파수)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나를 비롯하여 우리의 물리세계 자체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에너지는 보이지 않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나의 생각은 에너지가 되어 자석이 물체를 끌어당기듯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고 있다.
하루에도 6000번 이상 생각한다는데 이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
고요함은 생각의 명료함을 만들고 감정은 내 삶을 끌어당기는 생각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라디오에 주파수를 돌려본다. 각기 다른 주파수는 흥분한 사람들의 목소리, 차분하게 교통을 안내해 주는 목소리 등 가지각색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어떤 것을 선택하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선택을 위해 차분히 주파수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마음을 고요하게 통제하는 명상을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감정을 통해 선택된 무수한 생각들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설사 아무리 남들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듯이 나만의 템포는 감정이 알고 잇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끌어당김 법칙을 활용하자
구하라.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해라
믿어라.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라
받아라. 선택된 멋진 감정을 느껴라
끌어당김을 강화를 위해 우리는 감사와 그림 그리기를 추가할 수 있다.
감사하기를 통해 나의 생각이 긍정적인 주파수를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끌어당길 수 있을 것이다. 감사는 만족을 낳고 지금의 생각에 집중시켜 주기 때문이다. 같은 의미로 나의 미래에 대해 그려본다면 지금의 생각에 집중시켜 줄 수 있다.